평균수명이 늘어 100세 시대가 현실화 되었지만, 암보다 더 무섭다는 치매.

장수시대의 새로운 위험요인 치매.

정부에서는 2008년 09월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 후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다. 치매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오는 2월 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로부터 희망을 찾는 치매예방학교를 개설했다.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할 때부터 교육과 관리를 통해서 발병을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 이를 위해 ‘희망!치매예방학교(이하, 치매예방학교)’에서는 생애주기별 치매예방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병요인의 사전관리를 시행하고, 치매예방 및 사회적비용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특히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세대별 치매예방 액션플랜을 위해서 ‘치매는 젊었을 때, 건강할 때부터 교육과 관리를 통해서 발병을 예방하고 늦춘다’ 라는 목표로 ▲생애주기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오는 2월22일부터 3월11일까지 시행된 ‘1기 치매예방학교’ 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단독세대 배우자 및 가족 대상으로 중앙보훈병원 장소제공 협조를 받아 6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하며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돌보는 계기가 되었고, 치매환자의 인격을 존중해야 된다는 생각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었다 하였다. 앞으로 시행되는 ‘2기 치매예방학교’ 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및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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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행복한 기억 찾기! 치매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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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강동구치매지원센터 / 작업치료사
Tel. 02-489-1130
Fax. 02-489-1137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45 강동구보건소 별관 치매지원센터

SeungHyun Cho
Gangdong Center for Dementia / Occupational Therapist
Tel. +82-2-489-1130
Fax. +82-2-489-1137
45, Seongnae-ro, Ga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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